기업사회공헌연구소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Research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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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26년 공익법인 연차보고서 최초 발간

공익법인 기부금 수익 5조, 교육분야 공익법인이 가장 많아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공익법인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우리 사회의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익법인의 운영 실태를 종합 분석한 「공익법인 연차보고서」를 최초로 발간하였다. 그동안 공익법인의 결산서류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법인별로 열람이 가능하였으나, 전체적인 기부금 규모나 분야별 수익·비용 현황 등 거시적 데이터를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세청은 국민 누구나 공익법인의 활동을 쉽게 이해하고, 기부자가 안심하고 기부할 수 있는 투명한 공익법인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이번 연차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공익법인 연차보고서」는 2025년 결산서류 공시 내용을 분석하여 일반 국민과 기부자가 흥미를 가질만한 주요 통계를 시각화하여 구성하였..

​기업의 '사회적 워싱(Washing)'과 비영리단체의 딜레마: 진정성 있는 기업사회공헌을 향하여

최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후 적십자사 후원 사례로 본 기업의 사회적 워싱 행태. 그 속에서 비영리단체가 겪는 딜레마와 기업사회복지사의 진정성 있는 역할 전환을 짚어봅니다."최근 기업들의 사회공헌(CSR) 마케팅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기업이 사회적 논란이나 리스크를 일으킬 때마다 대규모 사회공헌 계획을 발표하거나 기부금을 쾌척하며 부정적인 여론을 덮으려는 행태는 예나 지금이나 반복되는 고질적인 문법이다. 위기 탈출용으로 급조된 사회공헌은 기업 이미지 개선의 훌륭한 '방패'가 되지만, 그 뒷맛은 씁쓸하다. 진정성이 결여된 '사회적 워싱(Social Washing)'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최근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이후 행보다. 3천만 개가 넘는 고..

‘사회적 세탁(Social Washing)’의 딜레마: 스타벅스와 쿠팡이 남긴 마케팅형 사회공헌의 민낯

최근 몇 년간 대한민국 재계를 관통한 가장 뜨거운 화두는 단연 ESG(환경·사회·지배구조)였다. 기업들은 저마다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외치며 수십, 수백억 원의 예산을 사회공헌과 후원 사업에 쏟아붓고 있다. 그러나 화려한 보도자료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씁쓸한 기시감이 든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들이 약속이나 한 듯 대규모 기부나 상생 협력 방안을 발표하며 국면 전환을 시도하는 오래된 관행, 이른바 **‘사회적 세탁(Social Washing)’**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기 때문이다.진정성 잃은 마케팅, 역사적 아픔까지 소비하는가최근 발생한 **스타벅스의 ‘5·18 민주화운동 마케팅 논란’**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본질을 잃고 단순한 ‘판촉 수단’으로 전락했을 때 얼마나 큰 파국을..

스타벅스, 마케팅의 늪에 빠지다.

각종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마케팅과 연계하여 시행해오던 스타벅스가 최근 5.18 관련 마케팅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다.단순실수 인지, 의도적인 것인지는 알수 없지만 좀더 조심스러운 자세가 필요할 듯 하다. 이 대통령 ‘5·18 탱크데이’ 격노…스타벅스 대표는 해임 이 대통령 ‘5·18 탱크데이’에 격노…스벅 대표는 해임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열린 텀블러 판매 행사에서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문구를 사용해 논란을 빚은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 대표를 경질했다. 이재명 www.hani.co.kr 스타벅스, 5·18에 ‘탱크 데이’ 논란…스타벅스 대표 해임 스타벅스, 5·18에 ‘탱크 데이’ 논란…스타벅스 대표 해임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오늘(18..

기업비평 2026.05.19

'컬렉티브 임팩트'라는 환상: 우리 기업의 이름은 어디로 사라졌나

최근 기업 사회공헌(CSR) 현장에서는 '컬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가 마치 거스를 수 없는 대세처럼 자리 잡았다. 여러 기업과 기관이 모여 사회 문제를 해결하자는 이 그럴듯한 구호 뒤에, 정작 기업이 20년 가까이 쌓아온 '고유의 정체성'이 희석되고 있다는 사실은 외면받고 있다. 1. 연합 사업의 그늘: 누구를 위한 '우리'인가컬렉티브 임팩트의 가장 큰 맹점은 주도권의 불균형이다. 여러 기업이 자본과 자원을 투입하지만, 결국 대중의 기억 속에 남는 것은 사업을 주도하는 '앵커 기업'이나 거대 플랫폼뿐이다. 중견·중소기업이나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기업들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결국 '협력사 1'이라는 들러리로 전락하기 일쑤다. 이는 기업 사회공헌이 마땅히 가져가야 할 브랜딩 ..

에쓰오일 신영철 사회복지사

기업사회복지사를 만나다 - " 에쓰오일 신영철 사회복지사 " “기업사회공헌의 핵심은 결국 사회복지입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이제 단순 기부를 넘어 ESG 경영의 핵심 영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 중심에서 사회복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과 사회를 연결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19년째 기업 사회공헌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에쓰오일 총무팀 신영철 책임매니저를 만나 기업사회복지사의 역할과 현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사회복지가 적성에 맞았고, 결국 평생의 일이 되었습니다”신영철 책임매니저는 자신을 “30년 차 사회복지사”라고 소개했다. 대학 진학 당시 고등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했고, 전공 공부를 하며 사회복지 분야가 자신의 적성에 잘 맞는다..

금융사의 두 얼굴 "상록수"

최근 민간 부실채권 관련 상록수제일차유도오하전문유한회사(상록수) 관련 이슈가 논란이다.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약 11만명이 장기연체로 금융권의 추심을 견뎌내고 있던 것이다.매년 연말 공동모금회 기부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대통령의 "그냥드림" 사업 등 정부의 방향에 발빠르게 움직이는 금융사들이 뒤로는 여전히 수익을 위해 사회적 약자들 위해 군림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무엇이 정의인가? 무엇이 금융사의 역할인가? 신한카드(30%), 하나은행(10%), IBK기업은행(10%), 우리카드(!0%), KB국민은행(5.3%), KB국민카드(4.7%), 2/3금융권(30%) 금융사들, '약탈금융' 지적에 상록수 지분 일제 매각(종합) 금융사들, '약탈금융' 지적에 상록수 지분 일제 매각(종합) | 연합뉴..

기업비평 2026.05.13

기업 사회공헌 동향(2026년 5월)

에쓰오일,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에 1.5억 전달…ESG 경영 강화에쓰오일, 농어촌 식품나눔 차량에 3천만원 주유상품권 전달S-OIL·GS리테일, 아동 대상 교육·문화 사회공헌 마케팅 확대고려아연, 군 장병 AI 교육 지원 나선다...민간기업 첫 참여'목소리 기부'부터 '교육 후원'까지…유통업계, 사회공헌 영역 확대제약사 특성살린 사회공헌…"상생으로 돌아온다"[같이의 가치][기업사회활동] HS효성더클래스, 임직원 참여 산림보호 봉사활동[기획] 동서식품, 삶의 향기 더한 '사회 공헌' K-water 노사, 가족과 함께한 '상생 사회공헌'…"현충원 참배부터 LG에너지솔루션,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펼쳐삼표그룹, 신규 입사자 대상 사회공헌 교육·봉사활동 진행기업들, 기부-헌혈-숨은 영웅 발굴-장애학생 e..

숫자가 가린 사회공헌의 본질, '임팩트 측정'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기업 사회공헌 20년, 우리는 지금 '측정'이라는 거대한 꼬리가 '기획'이라는 몸통을 흔드는 주객전도의 시대에 살고 있다.최근 몇 년 사이 ESG 경영이 화두가 되면서 기업 사회공헌(CSR) 현장에는 '임팩트 측정'이라는 강력한 요구가 휘몰아치고 있다. 컨설팅 업체와 대기업들은 사회적 투자 수익률(SROI)이나 화폐화 수치를 들이밀며, 모든 활동을 숫자로 증명하라고 압박한다. 하지만 묻고 싶다. 엑셀 시트 안에서 춤추는 숫자가 과연 한 아이의 삶을 바꿨다고, 무너진 지역사회를 재건했다고 단언할 수 있는가?1. 숫자의 함정: 측정할 수 없는 진정한 가치의 상실사회공헌의 본질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사회의 구조적 결핍을 채우는 데 있다. 수혜자의 자존감 회복, 공동체의 신뢰 재건, 소외된 이웃이 느끼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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