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사회복지사 제도가 시행된지 올해로 40년이 되는 해이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발급 1백만명이 넘는 시대를 넘어오면서 40여년의 역사속에서 사회복지사 제도의 변화를 조명해볼 필요가 있다. 과거의 시작점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 이에 최근 기호일보에 칼럼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사회복지사에게 김진학 한국공공복지연구소 소장 올해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제도가 법적으로 시행된 지 40년 되는 해다. 1970년 제정된 사회복지사업법을 1983년 개정해 사회복지사제도로 개선, 1984년부터 현재의 사회복지사 제도를 시행했다. 이 땅에 사회복지사 제도가 만들어지기까지 1952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창립,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