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국민연금 고갈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연금개혁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회 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채택한 연금개혁 관련 2가지 안에 대한 500명의 시민대표단 토론회가 있었다. 국민연금은 월 소득의 9%를 납부하고, 노후에 생애평균소득 대비 42%를 받게 되는데, 소득대체율은 2028년까지 40%로 하향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하여 2055년에는 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2023년 10월, 전문가 위원회가 시나리오 24개가 담긴 국민연금 개혁안 초안을 만들었고, 정부는 그 중 2개 안을 선정하여 국회에 보고 했다. 즉, 현재 9%인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12%, 15%, 18%로 올리는 인상안, 2033년까지 65세로 올라가는 국..